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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전파력 6배'...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달라졌다

자막뉴스 2020.07.07 오전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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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은 GH 그룹으로 확인됐습니다.


GH 그룹은 중국 우한에서 퍼진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바로 그 유형입니다.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전염력이 원형보다 6배 높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비수도권의 확산이 변종 바이러스 때문이 아닐지 의심했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의 빠른 전파 속도를 주목했습니다.

때문에 최근 발생한 주요 집단의 확진자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해 분석했는데 대부분 GH형이 나왔습니다.

광주, 대전은 100%였습니다.

2∼3월 우한 중심의 S 그룹 바이러스가 대부분이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GH 형의 변종 바이러스는 지난 4월 경북 예천의 성지순례단 집단 감염, 5월 이태원 클럽 발 수도권 감염 상황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유전형만 가지고는 감염원과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산 경로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정회입니다.



촬영기자ㅣ박동일
영상편집ㅣ문지환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력 #전염력 #GH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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