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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전뉴스] 돌고 도는 유행...90년대 길거리 패션

한손뉴스 2020.07.08 오후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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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이 돌아왔다. 통이 넓은 바지와 짧고 달라붙는 상의, 목티, 실핀, 곱창 밴드, 베레모 사이파이 선글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영상은 1995년 서울 이대와 압구정 거리에 모인 X-세대(1970년대 출생자들)를 담고 있다. 당시 서울 명동, 이대 앞, 압구정동은 멋을 아는 패션 피플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었다.

당시에는 백팩이 크게 유행해 여대생들도 실용적인 백팩을 자주 들었다. 천으로 만든 가방부터 가죽, 비닐 등 다양한 재질의 백팩이 판매됐다. 이들은 상표를 드러내는 '빅 로고' 가방과 옷을 선호했다. 한때는 '패션 테러'로 여겼던 '청청패션'(데님 상의에 데님 하의)도 90년대에 이어 최근 재유행하고 있다.

이런 유행은 이미 패션계에서 예견된 일이었다. 2015년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은 90년대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회귀를 예고했다.


90년대 패션으로의 회귀는 10대·20대에게는 새로움을, 30·40대에게는 친밀감을 주며 다양한 세대를 하나로 묶고 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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