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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 풍선 50개' 의지해 애리조나 사막 건넌 남성

SNS세상 2020.09.03 오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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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륨 풍선 50개' 의지해 애리조나 사막 건넌 남성
youtube DavidBl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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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이자 인기 유튜버인 데이비드 블레인이 헬륨 풍선에 의지한 채 사막을 건넜다.


CNN에 따르면 지난 2일, 블레인은 약 50개의 헬륨 풍선에 매달려 미국 애리조나 사막을 여행했다. '어센션'이라는 제목이 붙은 풍선 여행은 블레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작업 가운데 가장 크고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블레인은 '상상만 해봤던 일을 현실로 이루어주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블레인은 풍선을 타고 날아올랐다가 착륙할 때까지 약 1시간 동안 유튜브로 자신이 사막을 건너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그의 목표는 18,000피트(약 5,486m)까지 올라가는 것이었지만 그는 무려 24,900피트(약 7,580m) 상공까지 버티는 데 성공했다. 목표에 도달하고 난 뒤 호흡이 어려워지자 블레인은 스카이다이빙으로 지상으로 내려왔다.

블레인이 지상으로 돌아온 순간 가장 먼저 외친 말은 "와우"라는 감탄사였다. 그는 "멋졌다"며 풍선 여행 성공을
자축했다.

상상했던 작업을 실제로 준비하는 데는 2년이 걸렸다. 그동안 블레인은 열기구 조종사 자격증과 스카이다이빙 교육도 받았다. 만반의 준비가 끝나고 결전의 날, 블레인과 함께한 그의 딸은 지상에서 아버지의 도전을 지켜보며 성공을 기원했다.

블레인이 자신의 유튜브에 공유한 라이브 영상은 하루 만에 약 600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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