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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제주도 땅 못 밟는 제주여행상품 인기...기내식은 '치맥'

자막뉴스 2020.09.21 오후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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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제공항.


한껏 들뜬 관광객들이 비행기에 오릅니다.

3시간 반 만에 도착한 제주 상공.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제주도를 열심히 휴대전화에 담습니다.

제주도 관광은 비행기를 타고 20분가량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이벤트는 기내에서 펼쳐집니다.

제주도 사투리를 배우고 퀴즈를 푸는 시간도 가집니다.

비행기에서만 맛보는 기내식도 빼놓을 수 없는데, 한류드라마를 통해 잘 알려진 치킨과 맥주가 나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되자 비행기를 타고 외국 상공만 선회한 뒤 돌아오는 이색 여행이 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한국관광공사가 타이완 여행사· 항공사와 함께 이런 상품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타이완인 관광객 120명이 참가했는데 출시하자마자 4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해외여행길이 막힌 코로나 상황에서 그나마 마음을 달래주는 이런 여행 방식은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입니다.

우리 관광공사와 항공·여행업계도 착륙 없이 외국 상공을 돌고 오거나 근거리 항로로 크루즈 안에서만 여행하는 비접촉 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영상편집ㅣ최연호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제주도 #제주여행 #여행패키지 #코로나19 #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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