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평균 속도 90km...그리고 차량 15대 '쾅쾅쾅'

자막뉴스 2020.10.21 오후 03:49
AD
짙은 안개 사이로 차들이 뒤죽박죽 엉켜 있습니다.


차량 앞부분은 심하게 부서졌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석재들은 도로 위에 떨어져 나뒹굽니다.

사고는 어제 오전 6시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행담도 휴게소 인근에서 났습니다.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은 뒤 잇따라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감속하라고 했지만 차들의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90km에 육박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15대가 피해를 봤고, 17명이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으로 한때 도로가 통제되면서 14km 구간에서 5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앞선 사고로 뒤따르던 차들이 서행하는 과정에 속도를 줄이지 못해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안개가 낀 도로를 지날 때는 차량 속도를 평소보다 최대 50% 정도 줄여주고 비상등을 켜줘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촬영기자ㅣ권혁용

영상편집ㅣ도경희
화면제공ㅣ충남소방 한국도로공사 등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안개운전 #안개 #서해대교 #교통사고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5,35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4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