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8만 명에서 12만 명의 폴란드 여성들이
해외로 낙태를 위한 여정을 떠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 숫자가 더 늘고 있죠.
그 이유는? 2019년 폴란드 헌법재판소가 기형아 낙태에 위헌 판결을 내렸기 때문.
폴란드에서 낙태 시술 중 98%가 기형아.
이제 기형아는 물론, 출산 후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태아도 낙태가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낙태 전면 폐지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 폴란드 여성들의 위험한 여정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와이즈맨
다니엘이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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