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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살기로 저항해야만 피해자가 아닙니다' [포스트잇+]

포스트잇 2021-02-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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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을 겪고 나서 자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제 사건이 밤에 벌어졌거든요. 자꾸 그때 사건 기억이 나고, 조각난 파편의 장면들이 떠오르는 거예요."

"왜 거기 갔냐, 사적으로 만난 거 아니냐. 성폭행을 당했다면 그럴 수 없었을 텐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이런 질문을 받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가해자측 변호사가 제가 언론에 나왔던 사진들, 특히 제가 웃는 모습들을 캡처해서 재판부에 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는 이럴 수 없다는 뉘앙스를 재판부에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왜 바로 병원에 안 가셨어요, 왜 경찰서에 안 가셨어요' 절도나 교통사고 피해자에게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유독 우리 사회는 성폭력 피해자에게만 이런 비난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거든요."

- 故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 법률대리인 서혜진 변호사


제작 : 정원호PD(gardenho@ytnplus.co.kr)
함초롱PD(jinchor@ytnplus.co.kr)
권민석 기자(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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