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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코로나19 백신 접종했지만 가을까지 마스크 쓸 것"

SNS세상 2021-02-28 10:10
빌 게이츠 "코로나19 백신 접종했지만 가을까지 마스크 쓸 것"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하는 빌 게이츠 모습 / 사진 출처 = 빌 게이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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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65세로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된 게이츠는 "좋은 선례를 보이고 싶다"며 "백신을 맞아도 여전히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노인들 주변에서 마스크 착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조치를 완화하거나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점에 대해 "늦봄이나 여름은 돼야 행동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백신 접종을 마쳤음에도 코로나19 감염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올가을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할 계획이라고 게이츠는 밝혔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이 큰 재앙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방역 조치를 계속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로서는 바이러스 전파까지 막는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2022년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역 사회의 감염 정도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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