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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젠 음식점에서도...日 3개 지역, '새로운 대책' 시행

자막뉴스 2021-04-06 13:29
지난 3일 신규 감염자 666명…오사카, 일주일째 전국 최다
오사카 중증환자 병실 사용률 60.3%…일주일 새 급등
도쿄, 긴급사태 발령 중 신규 감염자 증가…효과에 한계
’긴급사태’ 보다 약한 ’중점조치’…확산 방지 효과 의문
감염 증가세 뚜렷한 도쿄…’중점조치’ 아직 시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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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도쿄를 뛰어넘어 일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한 오사카.

지난주 30%대였던 중증환자 병실 사용률은 벌써 60%를 넘어섰습니다.

오사카뿐 아니라 감염이 급속히 확산 중인 효고, 미야기 현에서는 '만연방지 등 중점 조치'라는 새로운 대책이 한 달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영업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하고, 음식점 안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음식점 주인 : 손님들하고 문제가 생길까 제일 걱정입니다. 마스크 착용을 해 달라고 말하는 것도 힘들고요.]

긴급사태는 휴업과 영업 단축 모두 할 수 있지만 중점조치는 영업 단축만 가능한 것, 그리고 위반할 경우의 벌금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첫 주 이후 도쿄는 긴급사태 발령 중에도 매주 신규 감염자가 늘면서 효과에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긴급사태도 안 듣는데 이보다 약한 조치로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감염 확산세가 뚜렷한 도쿄는 올림픽을 의식해서인지 아직 이마저도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오미 시게루 / 일본정부 코로나19 분과위원장 : 긴급사태 해제 후 사람들의 왕래가 늘어난 영향이 나타나는 것은 1-2주 뒤부터입니다. 저는 도쿄도 오사카와 같은 상황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오사카 등의 긴급사태를 앞당겨 풀어 문제가 커졌다는 비판이 이어졌지만 스가 총리는 적절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 일본 총리 : 긴급사태를 푼 것은 해제 기준을 충분히 충족시켰기 때문입니다. 지자체의 요청을 받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조치한 것입니다.]

감염 확산세 속에도 여행 지원 캠페인을 빨리 재개해야 한다고 밝힌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은 스가 총리의 연임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 결과 스가 총리가 "즉시 교체돼야 한다"는 응답과 "연임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60%에 육박했습니다.

취재기자: 이경아
영상편집: 사이토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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