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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오미크론, 이 정도 전파력이라면..." 美 전염병 권위자의 말

자막뉴스 2021.11.29 오전 08:47
'오미크론' 지구촌 곳곳 확진…전 세계 비상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에 이어 호주도 감염 확인
독일·네덜란드·체코에서도 '오미크론' 의심 환자
파우치 "오미크론, 미국에서 확산하는 것은 기정사실"
남아프리카공화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발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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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을 다녀온 무증상자 2명도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스라엘, 홍콩에 이어 감염 나라가 또 늘어난 겁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7건의 의심 사례가 있는데 이 가운데 3명은 해외여행을 하지 않아 2차 감염 가능성도 대두 되고 있습니다.

독일과 네덜란드 체코 등지에서도 '오미크론' 의심 환자가 나온 상태입니다.

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 공항에 도착한 남아프리카발 여객기 두 대에서 61명의 승객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정도 전파력을 갖춘 바이러스라면 미국에서 확산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2백여 명으로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에 '오미크론' 감염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90%가 '오미크론'에 의한 것이라는 추정도 나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비교적 가볍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불확실한 데다, 무섭게 확산하고 있어 전 세계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그래픽 : 정지원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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