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GPS보다 20배 정밀"...티맵, 내년부터 확 바뀝니다!

자막뉴스 2022-06-24 15:25
AD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 현지 시각으로 저녁 6시 50분쯤.

맹렬한 불꽃과 함께 항공위성 1호기가 발사됐습니다.

위성 발사는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도 생중계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지켜봤습니다.

위성은 보호덮개 분리와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발사 성공이 확인됐으며, 12일 뒤 정지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양창생 / 국토부 항공정책실 항행시설과 : (정지궤도에 오르면) 지구의 자전 속도와 똑같이 회전하기 때문에 항상 우리나라 한반도 상공에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15∼33m 수준인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위치 오차를 1.0∼1.6m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위성서비스, KASS는 전파 굴절로 인한 GPS의 오류를 큰 폭으로 줄여줘 오차 범위가 최대 1.6m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작되면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위치기반서비스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상진 / 티맵 개발팀장 : 예를 들어 1차선에서 사고가 나서 1차선은 멈춰있고, 2차선 3차선은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할 때 1차선은 사고가 났으니 2차선, 3차선을 사용하라고 2㎞ 전방에서 가이드를 해준다면….]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1,280억 원을 들여 세계에서 7번째로 고정밀 항공위치정보 위성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상에는 기준국 7개와 위성통신국, 통합운영국이 각각 2개씩 세워졌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 항공, 모빌리티, 일상생활의 대혁명을 일으켜서 국가의 발전, 삶의 질 개선 일자리 창출….]

이번에 발사한 위성은 말레이시아 방송위성을 임차해 중계기를 탑재하는 방식이지만, 오는 2025년과 2027년 발사할 2, 3호기에는 국내 기술이 더 많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화면제공 : 국토교통부
자막뉴스 : 윤희정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AD
알려드립니다
광고닫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