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발언' 이후 지지율이 주춤해지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네거티브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반면,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이 지사를 비롯해 다른 대선 예비 주자들까지 '이낙연 때리기'에 나서자 "참을성이 없다"고 핀잔을 줍니다.
한편 7월 15일, 이 지사와 마찬가지로 지지율이 주춤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과거 한때 유력 대권 주자였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비슷한 시각, 정치참여 선언 일주일 만에 속전속결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기자 질문을 앞두고 잠시 목을 축이더니 문득 이런 예상을 해봅니다.
"목 타는 최재형, 이렇게 나오는 거 아냐?"
말이 씨가 되는 법이라던데, 어떤 때는 정말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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