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 여러분, 오늘 이 현장을 기억해 주십시오. 오늘 이곳은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법치주의를, 그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현장입니다.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정적 제거를 위해서 국가 권력을 사유화한 최악의 현장입니다.
이제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권력자와 가까우면 어떤 죄도 면해 주고 권력자에 대항하면 사법 살인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 겨울이 아무리 깊고 길다 한들 봄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권력이 크고 강하다 해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대장동과 위례 사업에 관한 제 입장은 검찰에 제출할 진술서에 다 담았습니다.
곧 여러분께도 공개하겠습니다.
검찰의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지 객관적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순리와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주어진 소명을 피하지 않고 무도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폭압에 맞서서 당당하게 싸워 이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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