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두고 사생활 사진 유포… 라이즈 승한 "경솔한 과거 반성"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승한 씨가 데뷔 전부터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승한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침대 위에서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번졌는데요.

정식 데뷔 전부터 사생활 사진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자, 승한 씨는 30일 SNS를 통해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승한 씨는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 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내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 씨의 사생활 사진 유출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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