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수요일, <미리 보는 오늘> 입니다.

22대 총선을 7개월 앞두고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합당 형식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어제(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20일) 오전 9시 반에 입당 행사를 열고 조 의원을 비롯한 영입 인사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 의원은 열흘 전쯤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연립정당을 만들려 한다며 합당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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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이사장으로 일할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항소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앞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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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아파트에서 집단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요 피의자 2명이 오늘(20일)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집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경찰관이 떨어져 숨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을 구매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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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달아난 운전자가 오늘(20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특수협박과 무면허운전 혐의 등을 받는 30살 남성 홍 모 씨를 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합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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