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주 줘 봐요!”, “아니, 입에다가 바로 드시라고” [뉴스케치]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지도부는 오늘(26일) 음주운전 문제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마포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의 알코올 농도가 측정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장치를 직접 시연해봤는데요.
국민의힘 측은 제조업체 관계자에게 “퍼포먼스로 하시려면, 술을 입에다 넣어서 한번 해보셔야지”라며 그 자리에서 직접 소주를 구해왔는데요. 소주를 건네며 “입에다가 바로 드시라고”, “병째 드시고 부어야지”, “입에 물고 있어야 술 냄새가 날 거 아니에요”, “왜 이렇게 얼른 뱉으려고 하나?”라며 장치 시연에 진심인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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