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한 다각적인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YTN 모니터단도 시청자의 관심에 부합하는 후속 보도와 분석이 이어졌다고 평했습니다.
[앵커]
일본 정부가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기자]
"블룸버그는 일본의 방류 계획은 곧바로 한국과 중국 정부의 비판에 직면했으며, 미국은 옹호하는 듯한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정윤 /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 : 이게(오염수가) 나와서 태평양 북반구를 돌아서 우리나라 쪽으로 오는 게 1년 걸리거든요. 그러면 12.3회 돌아서 북반구를 돌아다녀야 절반으로 준다는 얘기입니다. ]
관련 기사에 대한 포털과 유튜브의 댓글을 보면 국민들의 우려하는 목소리는 매우 큽니다.
“당장 눈에는 안 보이지만 우리 자식들에게 독극물을 주는 것과 같다. 국제사회가 방류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바다가 오염되면 인간은 더 이상 못 산다. 오만함이 인류를 멸망시킨다.”
“다같이 죽자라는 마인드네 역시 일본다운 마인드다 가미카제 정신”
“도쿄 올림픽 보이콧 해야 합니다!!”
“일본 국민들은 저걸 보고 아무 생각이 없나?”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대한 비판도 상당합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역시 친일이었고 IAEA도 한통속이었다”
“미국은 이걸 대체 왜 허락한 걸까, 돈이 그렇게 좋아도 돌이킬 수 없는 일인데.”
“미국은 좋다고 하니 배에 실어서 미국 앞바다에 버려라!”
“이제 해산물 못 먹는 시대가 올 듯하네.”
“수산물 안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소금은 어떻게 하나?”
“일본은 과거:전쟁범죄국가 현재:환경범죄국가”
보통 일본의 원전은 냉전시대 산물로 해석합니다.
또 미국의 일본 지지는 중국에 대한 견제의 일환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방류는 어민들의 생존권 위협을 넘어 지구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YTN은 꾸준하게 현장과 심층 보도를 함께 해가겠습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일본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바다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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