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모니터보고서 보겠습니다.
등굣길 '공짜 빵집‘ 아저씨 이야기를 다룬 피디 리포트에 대한 모니터 평가입니다.
화면 먼저 보겠습니다.
모니터단은 아이들 아침을 챙겨주는 빵집 아저씨 이야기는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했습니다.
권력 싸움하는 정치인, 사이코패스 범죄자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뉴스 보도 중에 돋보였다는 것입니다.
영상 댓글을 보면 빵집 사장님의 인터뷰에 울림이 컸던 것 같습니다.
댓글 몇 개 읽겠습니다.
"진짜 행복을 굽는 베이커리군요."
"인이 왜 의인상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집니다"
"이게 굶주려 본 아버지 세대에서 내려온 정이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같은 분들 보며 조금은 힘을 내 봅니다"
"꾸준히 저렇게 선행하시는 거 정말 쉽지 않아요."
"빵집 사장님, 인터뷰한 기자, 방송 내보낸 YTN 모두 감사합니다."
자신이 의인상을 수상한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왜 이런 이야기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주변에는 좋은 이웃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빵집 사장님에게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슈가 많은 정치 사회 분야에 취재가 더 집중될 수밖에 없지만, 이런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갖고 취재하는 제작진도 있다는 것을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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