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킥보드 탄 남성, 불쑥 꺼내 보인 건..."재밌어서 그랬다"
길을 가는 여성들에게 모형 성기를 꺼내 보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공연음란 행위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0일) 새벽 3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구래동 길거리에서 모형 성기를 옷 안에 넣은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며 돌아다니다가, 여성 행인이 지나가면 꺼내 보인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거주지 주차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들이 놀라는 게 재밌어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제작 :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클립보드에 저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