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시간 보낸 이들에게 위로를"...랜선 현대무용공연 [몽땅TV]

코로나로 인해 대면 공연이 어려워진 가운데
국립현대무용단이 유튜브를 통해 현대무용공연을 공개했습니다.

현대무용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DANCE ON AIR’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현대무용 무대 콘텐츠를 선보인 것인데요.

음악과 춤, 공간이 어우러진 공연인
<비접촉즉흥>, , <세 가지 각>과
로봇의 움직임을 춤으로 표현한 공연 <입 닥치고 춤이나 춰> 등 여러 무대가 온라인을 통해 펼쳐졌습니다.

'DANCE ON AIR'공연에 참여한 무용수들은
독특한 공간에서 몸이라는 매개를 통해
인간의 고유성, 자유와 해방 등 심오한 이야기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는데요.

현대무용이 힙합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이뤄진
이번 'DANCE ON AIR' 현대무용 콘텐츠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올 한해 다양한 영상 작품 상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영상 작품 시청과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댄스 온 에어' 홈페이지(www.kncdc-theat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