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정규 7집 앨범 'MUST'를 발매하며 5년 만에 컴백했습니다.
멤버들이 줄줄이 입대했던 2PM은
지난 3월 준호의 전역을 끝으로 군 공백기를 마치며 6명의 멤버가 완전체로 돌아왔는데요.
멤버들은 "컴백해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고 밝히며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새 앨범 ‘MUST’에는 우영, 준케이, 택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담겼는데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해야 해’는 우영의 자작곡으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풀어냈습니다.
'해야 해'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우영은
"해야만 하고, 하고 싶고,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을 표현하다 보니 해야 해라는 표현이 나왔다"며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최근, 2PM은 2015년에 발매한 ‘우리집’이 역주행을 하며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멤버들은 "우리집이 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은 만큼 2PM만의 매력들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아직 우리집에 못 오셨던 분들, 누구 집에 갈지 아직 못 정하신 분들을
2PM의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2PM의 '해야 해'는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중국 QQ뮤직과 쿠워뮤직 한류 차트 등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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