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민주당 전대룰 '비대위 수정안' 철회...이재명 출마 임박?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당내 계파 싸움으로 번지던 민주당 전당대회 룰 방금 들으신 것처럼 확정됐습니다. 오전에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원안으로 의결을 하면서 룰 갈등은 일단락 되는 분위긴입니다. 국민의힘 내홍은 현재진행형이죠.

내일 윤리위원회가 끝이 아닐 거란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윤 대통령 순방 때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민간인의 공군1호기 탑승 문제도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은호]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전대 룰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일단 갈등 양상이 나타났잖아요. 봉합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추은호]
이제는 봉합이 되고 양쪽이 조금씩 양보를 한 겁니다. 그래서 봉합이 됐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큰 틀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것 중에서 당대표 예비경선은 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그리고 70%는 중앙위원회 그리고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100% 중앙위원 투표를 하고 여론조사를 안 한다는 것이 하나의 요지고요.

또 두 번째는 최고위원 투표의 경우에는 이건 본경선입니다마는 1인 2표제, 현행대로 한다. 거주지역별 투표는 안 한다는 쪽으로 정리가 됐는데 여기서 논란이 되는 것이 왜 중앙위원회투표에 왜 이렇게 민감하느냐, 권역별 투표에 왜 이렇게 민감하느냐, 누가 민감하느냐가 문제거든요.

어제 친명계 의원들이 반대성명을 내기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반대 입장을 내는 것이 친명계 중에서 수도권 출신 출마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중앙위원회라는 조직이 어떤 조직이냐면 국회의원들 그리고 지역위원장들 또 지방자치단체장들 또 중앙당의 국장 이상급들, 이렇게 오랫동안 정당 활동을 했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계파에 속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친명계 입장에서는 당내 계파가 약하니까 이분들의 입장이 많이 반영되면 내가 손해다,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는 거죠. 반면에 권역별 투표에 왜 이렇게 민감하게 하냐면 권역별 투표는 4개 권역으로 나눠집니다. 서울 포함해서 수도권, 영남, 호남과 제주 그리고 충청, 강원 이렇게 되는데 각 권역마다 투표인 수가 다릅니다.

수도권은 한 33만 되는데 영남권은 7만 8000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한 표는 무조건 그 권역을 찍으라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수도권에서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겠죠. 왜냐하면 지금 친명계 강경 최고위원 출마하려고 하는 의원들 보면 대부분 수도권 출신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수도권 자기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니까 그것을 없애야 된다고 요구했던 거고 그 요구는 받아들여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어제 사실상 이재명 의원을 저격했잖아요. 그래서 이게 86세대의 의지가 담긴 거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왔거든요.

[추은호]
일단 친문 진영이 이재명 의원을 보는 비판 시각의 연장선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일단 어제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멘트를 보면 염치없다, 창피하다, 화가 난다. 이건 같은 당 동지로서 하는 말이 아니라 완전히 이건 적을 대하듯이 그렇게 엄청난 저격을 했는데 그러면서 표현한 것이 뭐냐 하면 이재명의 민주당은 광주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다라는 표현을 했어요.

[앵커]
저기서 광주의 질문이라 함은 최근 투표율이 크게 낮았죠.

[추은호]
단순히 그것뿐만 아니라 광주 민주화운동부터 해서 한국 현대사에 광주라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민주화운동의 중심이 아닙니까? DJ의 정신을 가장 잘 살리고 있고 또 노무현 정신이 경선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분들. 그런 것을 포괄해서 말하는데 그러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말하는 광주의 질문에 대한해답은 누가 될 것인가.

그러면 이낙연 전 대표가 되는가? 그건 아닐 거거든요. 자신도 나름대로 염두에 둔 거 아니냐, 이런 추측도 가능합니다. 물론 임종석 전 비서실장, 현실 정치와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반이재명 전선에 자신이 중심에 서겠다, 이런 뜻도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리고 비대위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 전대 출마 불허 결정을 했잖아요. 이건 확정된 겁니까?

[추은호]
그렇습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출마하고 싶어도 나올 수 없는 것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고문이 픽업한 그런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비대위원장 될 때도 이재명 고문이 1시간여 동안 설득을 해서 된 건데 어떻게 보면 이재명 키즈거든요.

이재명 아바타라고도 놀림을 받았었는데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에 와서는 대표 출마 논란이 일면서부터 이재명 의원을 굉장히 공격하고 척을 집니다. 그것은 결국 어떻게 보면 이재명을 극복하지 않으면 자신의 정치적 미래가 없다라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찌됐든지 간에 기성 정치에 막혀서 대표 출마조차도 봉쇄당했다.

그것은 저는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커가는 데 어떻게 보면 기득권, 꼰대 정치의 날개 꺾인 정치인, 그런 이미지를 살려가는 건 나쁘지 않고요. 하지만 박지현 전 위원장이 염두에 둘 건 뭐냐 하면 아주 좋은 정치적 자질을 많이 갖추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훌륭한 리더가 되는 건 아닙니다.

전에도 한번 제가 말씀드린 바 있는데 좋은 품종의 포도라고 다 좋은 와인이 되는 건 아닙니다. 숙성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도 이제 말로뿐만 아니라 본인의 행동, 그리고 본인의 소통, 공감능력 이런 것들을 키워나가는 숙성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앵커]
그렇군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감언이설로 이용해 먹고 토사구팽 당했지만 굴하지 않겠다면서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내일은 이준석 대표 징계위, 원래는 윤리위인데 징계를 논의하는 거죠. 그런데 징계 결과가 바로 안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조금씩 나옵니다.

[추은호]
시간이 많이 걸릴 겁니다. 일단 이준석 대표가 현장에 가서 본인이 소명을 할 부분도 있을 것이고 질의응답이 진행될 거고요. 그리고 윤리위원 간에서도 아주 날 선 토론이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윤리위라는 조직이 독립조직이기 때문에 사실 누구도 잘 결과는 예측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번 연기가 됐었고 징계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것이 낫다. 내일 밤을 새더라도 바로 마무리돼야지 계속 끌수록 당과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에 아주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마 윤리위원들도 결론을 내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앵커]
징계 결정이 나온다면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지 여부도 궁금하고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만약에 경징계가 내려지더라도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이준석 대표, 힘빠진 호랑이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아마 당을 통솔할 능력은 상실할 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어떻게 보면 이준석 대표가 척을 졌던 윤핵관은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만약에 이준석 대표에게 대표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징계가 내려졌다. 예를 들어서 당원권 정지라든가 이런 것이 내려졌다고 하면 이준석 대표는 아마 강경 대응할 겁니다.

[앵커]
강경 대응이라고 하면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습니까?

[추은호]
일단 당연히 당내에 재심 청구할 수 있으면 할 거고요. 일단 법정 공방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한다든가 해서 끌고 갈 가능성이 상당히 크고요. 그러면서 문제가 뭐냐 하면 이준석 대표 역시 꼰대 정치, 기득권 정치에 날개가 꺾인 이미지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건 이준석으로만 끝나는 거냐, 그렇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준석 대표가 상징하고 있는 20대 남성, 이대남의 보수 정당에 대한 지지가 철회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지 않습니까? 그들이 보기에는 어떻게 보면 이준석 대표를 만약에 징계한다면 징계 사유가 뭡니까? 품행이 방정하지 못하다. 품행제로라는 거거든요.
결국 꼰대들이 청년을 이용해 먹고 또 이렇게 버렸구나라고 하는 그런 거부감들. 이것을 과연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어떻게 감당할 것이냐, 이런 문제들도 정무적인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앵커]
그렇군요. 국민의힘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윤석열 대통령도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다.

[추은호]
그렇습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보면 요즘 부정여론이 더 높지 않습니까? 국정수행의 지지도가. 가장 떨어지는 데가 중도층입니다. 또 하나가 20대층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다 이런 당내 갈등들이 반영돼 있다, 이런 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만약에 징계가 현실화되고 이준석 대표와의 싸움이 이전투구가 벌어진다면 20대가 지지율을 철회할 가능성은 저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그런데 또 만약에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윤핵관과의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서 이게 수습이 안 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어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수습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일단 앞서 말씀드렸듯이 징계가 안 되더라도 호랑이도 이제 더 이상 호랑이가 아니라 그런 모습이 될 거고 이것뿐만 아니라 이준석 대표를 흔들려고 하는 윤핵관들의 움직임은 계속될 겁니다. 왜냐하면 윤핵관의 목표는 뭐냐 하면 국민의힘을 내후년 총선을 앞두고 빨리 빨리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 정당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거기에 맞지 않는 이준석이라는 존재가 있는 거거든요. 빨리 정리가 돼야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갖고 있을 텐데 이번 윤리위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회에 또 흔들기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어제 YTN 더뉴스에 출연해서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이미 루비콘강을 이 대표가 건넌 것 같다. 끝까지 싸워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대통령한테 잘못 보이면 살 수 있는데 대통령 측근한테 잘못 보이면 오히려 죽는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오랜 정치 이력, 이런 것들의 경험이 드러나는 부분들인데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극복하느냐, 아주 관심 있게 지켜볼 문제입니다. 이준석 대표도 대표 되기 전까지 한 9년 동안 시련을 나름대로 겪었지 않습니까? 거기서 나름대로 제가 말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좋은 품종의 포도고 또 숙성의 시간도 나름대로 거쳤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자기 정치를 펼 수 있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을 겁니다. 그래서 호락호락 당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봅니다.

[앵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순방길에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여성 1명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탄 건 물론이고 숙소였던 현지 호텔에도 투숙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을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영상에서 보셨듯이 윤 대통령 순방 때 동행한 민간인이 알고 보니까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아내였다고 합니다. 귀국길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를 이용한 것,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한번 여쭤볼게요. 추 위원님도 청와대 출입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민간인이 공군1호기에 탑승할 수 있는 겁니까?

[추은호]
탑승할 수 있죠. 일단 기자도 민간인입니다. 기자도 민간인이고 또 때로는 경제인들 이렇게 같이 대통령 동행을 할 때 경제인들이 탑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제가 찾아보니까 이명박 정부 때 엄홍길, 허용만 이런 분들도 그린란드 방문할 때 같이 탑승한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굉장히 다른 경우입니다.

그런 특별수행원들은 어떻게 보면 순방행사의 목적에 맞게 그 행사를 빛내줄 수 있는 인물들이 아닙니까?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행사를 준비하는 일행의 팀원으로 갔다는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그리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말했듯이 BTS도 갔다라고 하는데 굉장히 부적절하다는 건 다 알 겁니다.

왜냐하면 BTS는 공군1호기에 탑승 안 했습니다. 자신들의 전용기 타고 가지, 대통령 공군1호기에 타지 않았고 그리고 같이 간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아내가 BTS급도 아닙니다. 아마 BTS, 아미들이 굉장히 기분 나빠할 텐데 발언을 지금이라도 정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마드리드 행사 전체 기획을 하러 갔다. 특별수행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대통령실은 그렇게 밝히고 있어요.

[추은호]
대통령실에서 말한 이유는 전문역량이 있다라는 겁니다. 전문역량이 크게 하나는 외국어를 잘한다. 외국에서 오랫동안 유학도 했고 해외 체류 경험이 있어서 영어를 잘한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스페인어는 잘하나?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요.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어떻게 보면 민간회사를 경영하면서 국제교류라든가 이런 기획 능력 이런 것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굳이 이런 민간회사 사람을 써야 되나? 외교부에는 없나? 그것도 설득이 안 돼요. 그리고 단순히 이 행사뿐만 아니라 보통 대통령이 해외 순방 갈 때 먼저 사전 답사팀이 떠납니다.

그 사전답사팀도 포함됐었다는 거거든요. 그런 걸 보면 납득할 수 있는 문제는 뭐냐 하면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그런 것이 오히려 그런 게 가장 중요한 사유가 아니었겠느냐,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수행을 안 했다고는 하는데 제2부속실을 둬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 계속 나와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실은 최초 보도가 이분이 간 것이 김건희 여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보도가 나왔는데 이것은 아니다라는 거죠. 전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기 위해서 왔다라고 선을 그었는데 그러면 이분을 제2부속실 소속으로 해서 인사 발령을 내면 어떻겠느냐라고 하는 문제는 아마 검토를 했었을 겁니다, 대통령실에서. 제2부속실은 아니라도 의전실에서 하는 걸 검토를 했을 텐데 아마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을 겁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인사비서관 아닙니까? 인사를 담당하는 비서관의 부인을 채용한다? 인사 검증을 하는 담당하는 사람의 부인을 채용한다?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아마 현실화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요. 결국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자꾸 누가 되고 나쁜 이미지가 생긴다는 거죠. 결국 공적 기구에 의존해야 된다. 공적기구를 넘어서는 행정 서비스 지원은 안 받는다는 생각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에서는 총공세에 나섰는데 국정조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추은호]
국정조사는 초기부터 좀 과한 공세인 것 같고요. 이건 야당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말인데 일단 야당으로서는 이런 저런 공세 펼 수 있는 그런 수준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YTN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