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오늘(23일) 통일교 전 총무처장 조 모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조 씨의 경찰 출석 현장 모습 보시겠습니다.
[조 모 씨 / 통일교 전 총무처장]
성실히 임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조사에서 어떤 점 소명하실 계획이십니까?
[조 모 씨 / 통일교 전 총무처장]
아직 어떤 것을 물어볼지 모르니까 거기에 대해서 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혹시 정치인 관련 예산을 비용 처리한 적이 있으십니까?
[조 모 씨 / 통일교 전 총무처장]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기자]
그러면 윤영호 본부장이 전재수 의원 외에도 정치인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적이나 접촉했던 적이 있으십니까?
[조 모 씨 / 통일교 전 총무처장]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 좀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국회가 오늘(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에 부칠 예정인 가운데, 사법부 입장이 주목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출근길 연결해보겠습니다.
[기자]
내란전담재판부법 국회에서 통과될 예정인데 사법부 입장 혹시 있으실까요?
[조희대 / 대법원장]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위헌성 덜어냈다고 하는데 아직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보시는지?
[조희대 / 대법원장]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니까. ..
[기자]
오늘 통과가 되면 대법원 예규와 충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해소하실 생각이신지?
[조희대 / 대법원장]
그런 것까지 종합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