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일, "대북제재 해제는 비핵화 진전있어야 검토"

2010.01.16 오전 11:42
한일 두 나라 외교장관은 북한이 주장하는 제재 해제는 북한의 비핵화에 진전이 있어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검토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유명환 장관과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은 오늘 오전 도쿄에서 회담을 열고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북한이 주장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회담 개최는 북한의 비핵화 과정이 추동력을 얻은 이후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도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은 이와 함께 6자회담 참가국과 긴밀히 협의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제재와 대화를 동시에 추진해가면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외교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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