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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이어 전공의 복귀?…19일 임시총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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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 이어 전공의 복귀?…19일 임시총회 주목
  • 의대생들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전공의들이 언제쯤 병원으로 돌아올 것인지도 관심입니다. 전공의들이 정부나 정치권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9일 진행될 전공의 임시대의원총회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년 넘게 이어온 의정갈등 국면에서 전공의의 병원 복귀와 의대생의 복학은 풀리지 않는 난제였습니다. 그런데 새 정부와의 유화 국면 속에 의대생은 전격 복귀를 결정했고, 이제 남은 것은 전공의들의 복귀 문제뿐입니다. 정부나 정치권과의 물밑 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은 지난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만난 데 이어 1주일 만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전공의들이 요구해온 의료개혁 실행 방안의 재검토, 수련 연속성 보장 방안 등이 복귀 조건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박주민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지난 12일) : 속도를 내고 밀도 있게 논의해서 전공의의 수련 재개 관련된 부분도 풀어내도록 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긍정적인 결론이 나온다면 오는 19일 열릴 대전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논의되고 전격 복귀가 결정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한성존 /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지난 7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실질적인 신뢰 회복과 어느 정도 정책 조정에 대한 논의가 있고 정부가 의지가 충분하다면 속도감 있는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정갈등이 풀린다고 해도 정부나 의료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전공의를 설득하기 위해 당근책을 내놓아야 할 텐데, 특혜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또 어렵게 전공의들이 복귀한다고 해도 필수의료·지역의료의 인력 부족 등 근본적인 문제들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전공의 복귀와 의료구조 개혁을 함께 풀어야 하는 고차방정식이 남아 있는 만큼 정부·정치권과 의료계의 고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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