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대통령, "스마트 워크 진척 상황 매일 보고하라"

2010.07.20 오후 03:34
이명박 대통령은 탄력적인 원격 근무를 의미하는 '스마트 워크' 확산방안을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모든 부처와 협의해 진척 상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각범 정보화전략위원장으로부터 '스마트 워크'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스마트 워크 정책이 젊은이들에게 새 시대의 꿈과 희망을 주고 온 국민이 힘을 합해 선진일류국가를 만들어가자는 큰 비전을 담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열린 정보화전략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모든 정부부처가 '스마트 워크'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것이 살 길이라고 판단하면 세대간 공유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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