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년 외국인력 4만 8,000명 도입

2010.12.24 오후 03:47
정부는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 한해동안 외국인력 4만 8,000명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체류기간 만료와 불법체류자 단속에 따른 대체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보다 만 4,000명이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력 부족이 심각한 제조업에 4만 명, 농축산업은 4,500명, 어업은 1,750명을 각각 배정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근로 환경이 열악하고 국내 인력의 대체 가능성이 낮은 건설폐기물 처리업과 소금채취업의 외국인력 고용을 신규로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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