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전 여고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현장 방문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아동권리위원장을 지낸 이양희 비대위원은 이준석 비대위원과 함께 오늘 대전으로 내려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대위 출범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앞으로 현장에서 민심을 직접 듣고 정책면에서 당 쇄신 방안을 찾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정병화 [ch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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