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먼저 박근혜 안철수 양자구도입니다.
8월 초 안철수가 앞서다 중순 이후 뒤집혀서 6%p 이상 박근혜가 앞서가.
9월들어 2%p까지 좁혀졌다가 다시 격차 벌어지는 양상.
오늘 결과 보면 5.7%p차이.
아파트 전세 논란 불거지는 등 잇따른 거짓말 파문이 영향 준 듯.
박근혜 문재인 양자구도 8월 한 때 20%p까지 벌어졌지만 꾸준히 좁혀져 10%p까지 근접.
그러나 10%p 안으로 들어오는데 실패.
오늘 결과 13%p 차이.
3자 대결은 추이 변화 별로 없어.
야권 후보 지지도, 순위나 격차 별로 차이는 없는데 안철수 문재인 주춤하는 사이 상대적으로 손학규 김두관이 약간 상승.
대선주자와 별도로 국가 상황 조사.
먼저 경제는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80%까지 돼.
국가 안보를 묻는 질문에는 둘다 40%대, 나쁘다는 쪽이 약간 많아.
이번 여론조사는 아산정책연구원과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천여 가구에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를 걸어 실시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실시된 9월 2일 36차 조사에서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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