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상임고문, "대선 패배 책임 서로에게 미뤄선 안돼"

2013.01.10 오후 06:04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민주당이 지금 진지한 자기 성찰 요구에 직면했다면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며 눈살을 찌푸리게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오늘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지금 민주당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가슴을 치며 '내 탓이오'를 외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고문은 지난 일을 무조건 덮고 단합만 외치는 것도 옳은 자세가 아니라면서 뱀띠 해의 교훈은 허물을 벗고 새 생명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은 새로 출범할 박근혜 정부가 잘 하기를 축원할 때라면서, 그러나 새 사회 건설의 역사적 과업은 결국 민주당 어깨로 넘겨질 것이란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고문은 오늘 신년회를 마치고, 오는 15일 독일로 출국해 자신의 대선 슬로건이었던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