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참의장, "북 항공기 출격 급증...도발 징후"

2013.03.23 오후 03:58
정승조 합참의장은 북한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달 들어 공군기 활동을 늘렸다면서, 이는 무언가 도발하려는 징후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최전방 육·공군 방공부대의 전투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속성과 정확성에 기반해 철저히 대비하라고 해당 부대에 지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평소 하루 300여 회에 달하는 북한의 항공기 출격 횟수는 3월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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