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한 달 만에 대장 복귀

2014.03.19 오전 10:32
우리의 국방장관격인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한 달 만에 별 3개인 상장에서 대장으로 다시 진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노동신문을 보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수행한 사진에서 장 인민무력부장이 별 4개의 대장 계급장을 단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앞서 조선중앙TV가 지난달 4일 방영한 선거자대회 영상에서는 장 인민무력부장이 상장 계급장을 달고 연설했습니다.

최전방 1군단장 출신인 장 부장은 지난해 5월 인민무력부장이 되면서 별 2개인 중장에서 상장으로 진급했고, 지난해 8월 또 한 계급 승진해 대장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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