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김경희, 당 비서에서 물러난 듯"

2014.04.17 오후 01:55
통일부는 북한 김경희 당 비서가 기록영화에서 삭제된 것은 당 관련 직위에서 물러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영화가 지난해 12월 13일 최초 방송 이후 올해 1월 4일, 1월 5일, 2월 16일과 4월 15일 등 모두 5차례 방영됐는데 2월 16일 이후에는 김경희 출연 장면이 모두 대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김경희의 숙청 여부는 추가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