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페루 일부지역 여행자제·유의 경보

2014.07.23 오후 11:51
외교부는 마약 게릴라의 테러와 이에 대한 토벌 작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페루 중부 일부 지역에 '여행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페루 아야쿠초주 라마르·우안타 지역과 우안카벨리카주 타야카하 지역, 후닌주 사티포 지역 등 총 6개 주 8개 지역에 황색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또 마약 운반 경로로 사용되는 페루·콜롬비아 국경 지역 등에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남색경보를 내렸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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