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실행되는 내년부터 5년 동안은 우리나라가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지금 우리가 제대로 대응해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3차 기본계획이 5년을 넘어 50년을 결정 짓는다는 각오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선 경력 단절 등 고용 문제와 내집 마련, 양육비와 교육비 등 사회·경제적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 주거 대책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 등 지금까지의 대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리고 체감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현장에서 작동하지 못하는 약한 고리를 찾아서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은 정부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면서, 토론회와 공청회 등 각계 각층의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계획과 실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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