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당 중소기업 특위, 버스 전국 투어...민생경제 지원

2015.03.29 오후 02:45
새누리당이 4·29 재보선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본격 지원하겠다며 2박 3일 동안 버스 전국 투어에 나섭니다.

새누리당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위는 내일 서울 구로디지털밸리에서 중소기업 성공버스 출정식을 열고 전국투어를 시작해 다음달 1일까지 서울·대전·광주·부산 등 6개 도시의 산업현장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의 버스 투어는 선거 정국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전방위적 현장 방문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올인하는 정당의 이미지를 각인시켜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내일 출정식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와 원유철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도 참석해 투어길에 오르는 특위 위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다함께 협회 내 IT 벤처기업들과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김지선[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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