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화 국회의장, 곧 '정무특보' 겸직 허용 여부 결정

2015.05.23 오전 10:14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세 명의 정무특보 겸직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조만간 겸직 허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정 의장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3명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에 대한 법률적 검토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정 의장은 윤리위 위원 8명 가운데, 찬반 의견이 4대 4로 갈림에 따라 정무특보가 무보수 명예직에 해당하는지, 삼권분립에 위배되는지 여부 등을 판단해 겸직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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