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보·미방위, 27일 국정원 해킹의혹 현안 보고

2015.07.24 오후 08:34
국정원의 해킹 의혹과 관련해 국회 정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7일 관련 부처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먼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숨진 국정원 직원이 삭제한 자료에 대한 복구 상황과 국정원이 이 직원을 감찰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미방위에서는 해킹 피해방지 대책과 감청장비 구매절차 관리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앞서 여야는 다음 달 14일까지 정보위와 미방위를 포함해국방·안전행정위에서 현안보고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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