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김무성 대표 "오픈프라이머리 관철할 것"...'빅딜설' 일축

2015.08.05 오전 01:1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당 민주주의의 요체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오픈프라이머리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 박상천 민주당 전 대표를 조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정치 개혁을 위해서는 공천 개혁을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정치연합이 주장하고 있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우리에게 맞지 않으며, 의원 정수를 늘리는 방안은 국민 정서상 수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간의 이른바 '빅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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