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병무청장 "박원순 시장 아들 공익근무 적법하게 판정"

2015.09.15 오전 01:16
박창명 병무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회피 의혹과 관련해, 4급 공익근무 판정은 병무청이 적법하게 심사한 게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청장은 국회 국방위의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박 시장 아들의 재검 4급 판정은 적법하게 진행한 것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청장은 박 시장의 아들이 재검으로 4급 판정을 받을 때 들고간 MRI를 비롯해, 의혹 제기 이후 공개 검증한 모든 자료들에 대해서도 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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