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만능계좌' 비과세 확대 추진 협의

2015.12.01 오전 10:06
여야가 '만능계좌'로 불리는 개인자산 종합관리계좌, ISA의 비과세 혜택을 소득 5천500만 원 이하일 경우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법 개정안 협상을 이끌고 있는 새누리당 강석훈·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야는 비과세 한도가 지나치게 적어 ISA 도입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금융권의 지적을 반영해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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