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민주 "현역 의원 우선시하는 공천심사 안 할 것"

2016.02.13 오전 12:17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 후보자 공천에서 과거처럼 현역 의원을 우선시하는 심사를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김헌태 공천관리위원은 어제 1차 회의 뒤 브리핑에서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에 대해 어떤 기득권도 없이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19대 총선 때 현역 중심으로 단수공천을 먼저 발표한 것에 대해 비판 여론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현역과 신인이 공정하게 경선하는 일정으로 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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