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을 찾았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오후 12시 50분쯤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해 서애 류성룡 선생의 고택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 민족이 류성룡 선생의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길 빈다는 내용의 글을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경주로 이동해 유엔 NGO 콘퍼런스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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