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리수용 방중, 비핵화 도움 돼야"

2016.06.01 오전 11:34
정부는 리수용 북한 노동당 국제 담당 중앙위 부위원장 중국 방문이 비핵화에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통일부는 리수용 방중이 기존 북한과 중국 사이에 이뤄져 온 당 대 당 차원의 관례적 교류라면서도, 우리 입장은 한반도 평화를 조금 더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 동결과 평화 협정 체결 논의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지금은 비핵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리수용 방중 역시 비핵화에 도움이 되는 쪽이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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