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文 침묵은 대북결재 긍정...빨리 고백해야"

2016.10.23 오후 04:29
새누리당은 북한 인권결의안 기권 사전 협의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진실을 빨리 고백하라며 거듭 압박했습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전 대표와 측근들이 조직적으로 침묵과 진실 은폐를 주도하는 것은 '대북 결재'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현아 대변인도 문 전 대표가 현 정권에 대해선 작은 의혹도 부풀리면서 유독 자신의 문제에는 두꺼운 민낯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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