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호영 "朴, 역사와 국민 앞에 진실 밝혀야"

2017.03.21 오전 10:03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4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헌법과 법률의 수호자였던 대통령으로서 역사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를 착잡한 심정으로 지켜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은 이번 실패를 교훈으로 대한민국이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검찰에서 모든 것을 소상히 밝힐 것을 기대하고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좌고우면 없이 모범적인 결정으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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