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모바일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문 전 대표 측은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신 구청장의 고발장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신 구청장은 150여 명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글과 '노무현·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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