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정당 "3당, 막무가내식 '황교안 탄핵' 추진 사죄해야"

2017.03.22 오후 03:12
바른정당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3개 당이 지난달 말 박영수 특검 수사 기한 연장을 승인하지 않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을 추진한 것과 관련해 막무가내식 정치공세를 벌인 데 대해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3당이 의석수를 합하면 탄핵안 발의 요건을 훌쩍 넘어서는 데도 실제로 추진하지는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대변인은 이어 정략이 판치는 대결적 정치에서 벗어나 국리민복을 위해 고민하는 성숙한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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