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식 "이대 프라임 사업, 특혜 아냐"

2017.03.23 오후 01:58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사업인 프라임 사업 지원 대상에 이화여대가 포함된 것은 특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비선 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입학한 대가로 프라임 사업 지원 대상에 이대를 선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교육부의 정책적인 판단으로 사업 기본계획과 다르게 대학 3곳을 추가로 선정했고, 이 과정에서 이대가 포함된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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