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와 함께 색깔론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인천과 경기도 안산을 잇따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이고, 우리 정치에서 종북 타령과 흑색선전 같은 저질 정치를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후보들이 문재인만 바라볼 때 자신은 경제를 살릴 준비를 했다면서 국민의 삶을 보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확고한 개혁과 국민 통합을 위해선 압도적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며, 투표하지 않은 주변 사람들을 모두 오는 9일 투표장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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